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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영호 LS알스코 대표(좌)와 김장호 시장(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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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3공단에 LS그룹과 오스트리아 하이(HAI)의 합작공장을 유치했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3공단에 1,000억 원 규모의 LS전선과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 하이(HAI, Hammerer Aluminum Industries)의 합작공장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합작공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 전기차용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 부품들을 양산, 27년에는 약 2,000억원의 매출을 거둘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하이는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분야 글로벌 1위이다. 오스트리아와 독일 등 유럽 4개국에 공장을 운영해 다임러와 BMW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LS전선은 현대·기아차의 내연기관차에 고강도 알루미늄 부품을 수년간 공급해 왔다. 회사 측은 이번 합작법인 설립을 계기로 전기차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2월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 제조업체인 오스트리아 하이와 알루미늄 사업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국내 제조공장 설립을 검토 중에 있다는 소식을 접한 김장호 시장은 LS그룹 내 전기자동차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LS머터리얼즈 홍영호 대표를 직접 만나 구미 투자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안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 투자유치의 핵심은 발로 뛰는 적극성과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간절함에 있다"며 "앞으로도 구미에 투자를 원하는 회사를 직접 찾아가고,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