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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구미시의회 출범 1년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 의회상 정립`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23일
경북문화신문 창간17주년 기념 특별인터뷰]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시의 청사진 그려나가는 데 최선"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 충실"
9대 구미시의회가 출범 1년을 맞았다. 구미시의회는 지난 1년 구미시의회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회의 모습으로 시민의 대의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9대 의회의 가장 큰 특징은 청년을 필두로 초선의원들이 대거 등원했다는 것. 이들 초선 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이하 행감)에서도 활약이 돋보였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감의 최대 성과에 대해 "예산 사용의 적절성, 시민 요구 반영, 정책의 실효성 등의 검토와 개선안 도출이라는 본연 역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시정조치를 확인하는 등 무엇보다 의원들의 시정 개선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히 초·재선 의원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다.

행감이 마무리되고 정례회 폐회를 하루 앞둔 22일 안주찬 의장을 만나 9대 전반기 의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안주찬 구미시의장
ⓒ 경북문화신문

Q1. 9대 의회가 출범 1년을 맞고 있습니다. 의장으로서의 소회는?

개원 당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출발했지만 시민에게 다가가고 신뢰와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습니다. 또한 의장으로서 전체 의원들의 소통과 화합에 힘쓰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의회 위상 강화에 힘썼습니다. 시민들께서 의회에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하신 만큼 임기 마지막 날까지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Q2. 지난 1년 동안의 주요 성과는?

지난 1년간 열 차례의 회기를 거치면서 집행 기관에 대한 효율적인 견제와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역대 가장 활발한 입법활동을 보여줬고요. 특히, 9대 들어 1년동안 의원 발의 조례가 59건으로 지난 8대에서 4년 동안 64건의 조례를 발의한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습니다. 조례의 내용적인 면에서도 반도체산업 육성,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원, 투자유치 촉진 등 내실 있는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경제 현안과 국책사업에도 한 목소리를 내며 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 철회와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성공,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결의 등 구미의 미래 먹거리 산업에 성과를 냈습니다. 
앞으로도 의회에서는 올 한해가 구미 재도약의 원년이라는 절박함을 가지고 구미시의 청사진을 그려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3. 구미의 최대 현안인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의회의 활동은?

구미 최대 현안인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발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그동안 의회에서는 반도체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집행기관에 반도체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마스터플랜 계획 수립을 요구해왔습니다. 또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의 토대를 만들기 위해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원발의로 만들어서 제262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또 얼마 전엔 구미시가 우수한 반도체 산업기반 및 인프라를 갖춘 준비된 반도체 도시로서 유치 지정의 당위성을 정부에 피력하기 위해 반도체 특화단지 구미 유치 촉구 결의문을 의결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집행기관과 경상북도, 국회의원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서 구미시민이 염원하는 반도체특화단지를 구미시에 유치할 수 있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Q4.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이 지난 4월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구미시는 공항배후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공항배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은?

구미시는 공항배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신공항과 연계한 100만m² 규모의 중소기형 산업단지 조성과 광역교통망 확충, 김천에서 구미, 구미산단을 거쳐 신공항까지 잇는 동서횡단철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의회에서도 ‘신공항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3차례 회의를 열었습니다. 신공항이전 지원 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구미시가 공항경제권 중심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종합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Q5. 시의회가 개원 이래 올해 첫 의원 연구단체가 출범했습니다. 구성된 연구단체와 구체적인 활동 내용은?

지난 4월 의원 연구단체 4개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구성된 연구단체는 농축산 환경개선 연구회와 자치법규 연구회, 탄소중립 연구회, 청년정책을 연구하는 청인심입니다. 현재 단체별로 주제에 맞는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고, 올해 10월까지 전문가 강연과 시민참여 세미나, 설문조사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도출된 연구 성과물을 토대로 향후 정책과 조례에 반영해서 연구로 끝나지 않고 시민들이 체감할수 있는 후속조치도 철저히 할 예정입니다. 
ⓒ 경북문화신문

Q6. 의회는 지역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기관입니다.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지역민의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것이 지방의회의 존재 이유라고 봅니다. 9대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을 때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의회, 현장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9대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답을 듣고 있고 또한 지역 의정활동도 장려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주민조례발안을 의회에 청구 할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의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기 위해 안내문 제작과 SNS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습니다. 

Q7. 앞으로의 의정 방향은?

구미시의회는 저를 포함해서 25명의 의원이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의원 한분 한분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의회 화합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의회 본연의 기능인 견제 기능에도 충실하겠습니다. 다만 의회와 집행기관간 불필요한 갈등 유발은 하지 않을 것이며, 합리적인 비판과 견제를 통해 정책을 결정하는 의결기관인 의회와 결정된 정책을 추진하는 집행기관이 서로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방자치를 만들겠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구미시 발전과 구미시 이익을 위해선 집행기관과 같이 협력하고 한 목소리를 내는 실리있는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Q8. 마지막으로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 독자 및 네티즌들에게 한 말씀해주신다면?

경북문화신문·경북타임즈는 지역 언론사로서 그동안 구미시민과 희로애락을 같이 하며 구미시에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그 중심에 독자 및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었고요. 
그동안 구미시의회는 현장과 의회에서 어려운 경제를 살리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공부하는 의회, 정책의회, 선진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나 시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의회에 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항상 여러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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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찬 의장님 응원합니다!
06/29 17:1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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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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