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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부산 꺾고 원정 승 가져온다

권다빈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9일
↑↑ 김천상무 홈경기 승리샷(김천상무 제공)
ⓒ 경북문화신문
김천상무가 부산아이파크 원정경기에서 원정 승리를 겨냥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9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R 원정 경기를 치른다. 김천은 7월 19일 K리그2 선두 도약 후 계속해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반면, 부산은 7월 초 선두 자리를 유지했지만 이후 현재까지 계속해서 순위가 변동 중이다. 김천은 1,2위 싸움에서 선두를 지키고 2위 부산과 격차를 벌린다는 각오다.

김천과 부산은 현재 K리그2 1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직전 맞대결인 7월 10일 경기에서도 양 팀은 선두 자리를 두고 치열한 다툼을 벌였다. 김천은 부산을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한 계단 높이 올라갔다. 부산전을 필두로 선두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던 김천이 이번에는 부산전 승리로 선두권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 김진규 선수 (김천상무 제공)
ⓒ 경북문화신문

현재 1위 김천은 승점 51점, 부산은 승점 47점 차로 한 경기 이상 승점에서 앞선다. 하지만 김천은 직행 승격을 향해 나아가는 만큼 승점을 쌓아 선두를 굳힌다는 각오다. 김천은 부산과 6번의 맞대결에서 3승 1무 2패로 상대전적에서 근소하게 앞선다. 올해 맞대결에서는 1승 1패로 동률이다. 올 시즌 부산을 상대로는 김진규, 이유현, 조영욱이 득점을 올렸다. 김천의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부산을 꺾는다는 다짐이다.

김천은 정정용 감독 부임 이후 6월 10일 안산전 홈경기부터 8월 26일 충남아산전 홈경기까지 홈 7경기 전승을 거뒀다. 홈에서 승점을 쌓아 선두까지 도약했다. 득점력도 되살아났다. 홈 7경기 동안 매 경기 두 골 이상 터뜨렸고 총 24골에 달한다. 최근 홈 3경기에서는 모두 4대 0 압승을 거두기도 했다.

홈 극강 김천이지만 원정에서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원정 2경기에서는 전남, 안양에 모두 패했다. 범위를 넓혀도 최근 원정 6경기 2승 4패로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부산 원정은 다르다.

2021년 K리그2 김천과 부산의 상대전적을 비교해보면 눈에 띄는 점이 있다. 2021년 구덕에서의 패배, 김천에서의 승리 이후 치러진 부산 원정에서 6대 0 대승을 거뒀다. 2023년 두 번의 맞대결에서 2021년과 모두 같은 결과를 가져왔다. 이번에는 부산 원정에서 6대 0 대승의 기억을 살려 다시 한 번 승리를 가져올 전망이다.

정정용 감독은 “강팀 부산도 어차피 붙어야 할 상대다. 우리가 승리하지 못하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힘들 것이다. 부산을 꺾고 완전히 올라설 수 있도록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다빈 기자 / 입력 : 2023년 0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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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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