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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원호 구미시중소기업협의회장(가운데)이 왕산 허위 선생 후손을 위해 320만 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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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이 7일 해외에 거주하는 왕산 허위 선생 후손을 위해 성금 320만 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송 회장은 지난 10월 구미시가 마련한 후손 초청행사에서 구미를 방문한 후손들이 해외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다는 사정을 듣고 성금을 선뜻 기탁하게 됐다.
허위 선생 순국 후 후손들은 일제의 탄압을 피해 만주로 망명, 다시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까지 유랑의 삶을 살았고, 극심한 소수민족 차별 등으로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허 블라디슬라브(허위의 손자)는 "조국의 따뜻한 정에 감사드린다. 멀리 해외에서도 항상 한국을 기억하며 부모님의 고향 구미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송 회장은 “구미시 자랑인 왕산 허위 선생의 후손들이 해외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노후생활을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일정보통신(주)의 대표이사인 송원호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은 산업통상자원부‧통일부‧특허청장‧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장관 표창, 2018년 구미시 최고장인에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2021년에는 전자기파 펄스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영상감시시스템을 개발해 제37회 신지식인에 선정되는 등 정보통신 분야의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