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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 31일 열린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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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방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방산부품연구원 유치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31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방위사업청이 국비 2억 원을 투입해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면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으로 추진됐다. 용역은 지난 5월부터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수립 등을 목적으로 수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태호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장, 박배호 LIG넥스원 본부장, 박홍석·최헌웅 금오공대 교수, 임헌영·박정수 경운대 교수 등 방위산업 분야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중간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국내외 방위산업 발전 추이, 방위산업 관련 연구기관 설립 동향, 유치 사례, 구미 방위산업 현황, 국방 앵커 기관 유치 잠재력과 필요성,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 전략, 조성 방안 등이 발표됐다.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연구 내용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 검토해 보완된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방산 부품연구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 맞춤형 유치 전략을 토대로 방산 부품연구원을 유치해 구미의 방산 체계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방산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세번의 도전끝에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사업지로 선정된 구미시는 한화시스템과 LIG넥스원 등 130여 개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집적돼 있다. 특히 유도무기‧감시정찰 분야 국내 최대 생산 거점(각 44%, 61%)으로 전국 방산 매출액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등 방산 중소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지난 10월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아덱스 2023'에 참석해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만나 방산부품연구원 구미유치를 건의한 바 있고, 지난 9월 구자근 국회의원이 주최한 방위산업 육성 국회토론회에 참여해 방위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