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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선미 기자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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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이종오)이 주최하고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심학보)이 주관한 야은아카데미가 30일 올림픽기념관 소극장에서 시민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는 신상훈 개그콘서트 작가의 '유머가 이긴다'를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신 작가는 긍정적으로 생각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유머와 긍정의 힘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 재치 있는 입담과 유머러스한 동작으로 강의 시간 내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냈다.
심학보 경운대학교 평생학습원장은 "구미시 평생학습원과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식의 고양과 행복한 구미를 위해 실시하는 야은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구미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