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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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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옥계동 위치)에서 출마선언 기자 회견을 가졌다.
강 예비후보는 "1963년 마흔 여섯 살 박정희 대통령께서 조국 근대화의 위대한 여정을 시작했다"며 "2023년 마흔 여섯 살 강명구가 구미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구미, 잘 사는 구미로 위대한 여정을 시작하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그는 먼저 "구미는 한때 대한민국 산업화와 경제성장의 중심도시였고, 故 김윤환 대표, 박세직 장관이 있던 시절은 막강한 정치력이 있었다"며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그 많던 공장들이 수도권으로, 해외로 하나둘씩 떠났고, 현재 (정치는)이리 치이고 저리 치여 대구경북 안에서조차 제 목소리를 못 내는 처지가 됐다"고 구미의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 "20년 이상 정당 및 국회 보좌진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획비서관으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정부여당의 힘으로 구미의 영광을 다시 되찾겠다"며 자신이 구미의 부활을 이끌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구미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류 교육도시', 취수원 문제 해결 및 기회발전특구 유치, 대통령 임기 내 구미 교통망 대대적 확충, 복합쇼핑몰 유치 통한 경북의 소비· 문화 거점 부상 등 구미발전 4대 비젼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강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임기 내에 구미에 필요한 핵심 사업들을 반드시 가져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기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최근 유권자에게 대통령 시계가 뿌려져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강 예비후보는 "대통령실을 방문한 후에는 시계를 하나씩 받아 갔다. 제가 주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실 기념품이다"며 "그것을 가지고 악의적인 뉴스를 만들고,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짜뉴스를 만들어서 그 프레임으로 선거를 하려는 나쁜 행동이다"며 대통령 시계 문제는 자신과 상관이 없음을 분명히 밝혔다. 이어 "강명구가 1등으로 잘나가니까 배가 아파서 그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1977년 구미 출생으로,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를 졸업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