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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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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극제가 오는 3월30일부터 4월21일까지 구미 김천 등 경북 6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연극제의 경북지역 예선대회를 겸한 이번 경북연극제에는 구미, 김천, 경주, 청도, 상주, 영주 6개 지부의 대표 극단들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게 된다.
30일) 오후4시 구미지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산 밖에 다시 산 : 소극장 공터다> 공연을 시작으로 4월14일 오후7시 김천지부 극단 삼산이수의 <YES>, 4월19일 오후4시30분 경주지부 극단 이사금의 <우리 함께 가요 : 경주 청소년수련관 강당>, 4월20일 오후5시 청도지부 극단 한내의 <인생은 사이비 : 청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 4월21일 오후3시 상주지부 극단 둥지의 <행복한 가족 : 상주 삼백테마공원 공연장>, 4월21일 오후6시30분 영주지부 극단 소백무대의 <누가 요강에 똥 쌌어 : 영주시민회관 대강당>가 각각 공연된다.
이번 연극제에 출품하는 각 극단의 작품을 살펴보면 구미의 <산 밖에 다시 산>은 지역역사인물인 ‘송당 박영’을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김천의 <YES>는 성을 통한 몸과 마음, 일상과 은밀, 위안과 고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경주의 <우리 함께 가요>는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과 슬픔, 나눔에 대하여 그리고 있으며, 청도의 <인생은 사이비>는 부모, 자식 간 돈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낸다. 상주의 <행복한 가족>은 제사를 계기로 펼쳐지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며, 영주의 <누가 요강에 똥 쌌어>는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시민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담고 있는 6개 작품의 경연이 펼쳐지는 동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4-44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