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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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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를 신축하고, 지난 3월 4일 새롭게 개장했다.
기존 미생물 배양실은 400L의 멸균배양기 4대로 운영, 연간 최대 생산량이 120톤에 그쳤지만, 신축된 미생물 배양센터는 면적 459㎡, 1.5톤 규모의 멸균배양기 4대가 갖춰진 시설로 연간 최대 300톤의 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다.
또 기존에는 배양실 규모의 제한으로 최대 생산량이 수요량에 못 미쳐 예약제로 운영됐으며 1회 최대 3,000평 규모의 수요량만 공급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신축된 미생물 배양센터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주문·즉시 수령이 가능해졌으며, 농가당 1회 제공량에 제한이 없어져 김천시 농업인이 원하는 미생물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휴무이다. 김천시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생물은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광합성균, 혼합균(고초균+유산균+효모균) 등 총 5종이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되는 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농가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며 "미생물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사용하여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