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낙동강 둔치를 따라 펼쳐지는 약 80km의 순환 탐방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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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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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난달 30일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방향과 계획, 추진 일정, 예상되는 효과 등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은 2026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90억 원을 투입해 낙동강을 따라 탐방로를 조성한다. 남구미대교부터 상주시의 경계인 옥성면의 낙동강 둔치 전역에 걸쳐 있는 기존의 탐방로를 정비하고, 필요한 구간에는 새로운 길을 조성하고 각 지점을 연결한다.
이를 통해 낙동강의 자연을 좀 더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고, 지역 내 숨겨진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낙동강 강바람길 조성사업은 단순한 탐방로의 정비를 넘어 구미시민과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낙동강의 숨겨진 아름다움과 지역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사업을 통해 구미시가 관광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