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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용 국립금오공대 교수, 119 소방정책 연구로 ‘경북도지사 표창’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6일
↑↑ 왼쪽부터 임준형 구미소방서장, 신수용 교수(금오공대 제공)
ⓒ 경북문화신문
신수용 국립금오공대 전자공학부 교수가 23일 ‘119 소방정책’ 관련 연구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신 교수는 지난 6월 구미소방서와 함께 ‘재난 현장에서의 소방차량 밀집 현상 개선’을 주제로 연구한 과제로 ‘제36회 119 소방정책 콘퍼런스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과제명은 ‘드론과 IoT 기반 소방차량배치시스템(FTPS)’으로,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객체 탐지 기술을 통해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소방차량의 위치 및 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 현장에 적용할 경우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 파악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미소방서는 오는 10월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경북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신수용 교수는 지난 2010년 국립금오공대에 부임한 이후 차세대 무선 통신, 무인 자율 이동체,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분야의 연구를 통해 공학 연구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무선 첨단네트워크 연구실(WENS) 학생들을 지도하며 우수한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국립금오공대 BK21스마트제조MERIT융합사업단장, ICT혁신인재4.0 사업단장 및 대학ICT연구센터장 (초연결 기반 무인 자율 이동체 연구 센터)을 맡고 있다.


김선미 기자 / 입력 : 2024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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