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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9일 김천상무가 울산과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김천상무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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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R 경기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0대 0 무승부로 경기를 마치며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승리가 없던 울산전 필승을 각오하고 경기를 시작했다. 울산전을 위해 과감한 선발 명단을 준비했지만, 실수로 인해 위기를 맞았다. 전반 7분, 후방 빌드업에서의 패스 미스로 울산의 중거리 슈팅에 이어 1대 1 상황이 나왔다. 다행히 김동헌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를 넘겼지만, 주도권을 울산에 넘겨주기 시작했다.
김천상무는 울산이 주도권을 가진 채 흘러가던 경기에서 끈끈한 수비로 위기를 무마했다. 이어 서서히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며 반격에 나서기 시작했다.
김천상무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대원 교체카드를 꺼내 들었고, 곧바로 역습 상황에서 김대원은 박상혁의 슈팅 찬스를 만들어 내며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흐름을 탄 김천상무는 후반 65분, 이동경까지 교체투입하며 더욱 득점 의지를 불태웠다. 경기가 막판으로 흘러가며 김천상무와 울산 모두 빠른 카운터 어택으로 상대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후반 85분, 이동경이 회심의 발리슛을 날렸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 후반 추가시간 3분이 주어졌지만 양 팀 모두 득점을 만들어내지는 못하며 0대 0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정정용 감독은 “내용은 좋았지만, 결과가 아쉬웠다. 축구란 결국 골을 넣어야 하는 스포츠인데, 그런 점에서 오늘 문전 앞에서의 결정력에 아쉬움이 남는다. 남은 경기에서는 팬 여러분께서 원하시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감독으로서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10월 26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와 35R 원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