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살리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낙동강살리기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경지리모델링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우기가 끝나감에 따라 낙동강살리기사업 현장에서 하천정비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어서 농경지리모델링 사업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낙동강 살리기사업 준설공정율(도 구간) 32% (턴키 38%, 일반 21%)이며, 2억6백만㎥ 계획에 66백만㎥에 준설토를 처리했다. 이중 농경지 리모델링 3천1백만㎥, 골재적치 5〃, 현장유용 25〃, 현장매각 등 5〃이다.
농경지리모델링 사업은 낙동강 살리기 정비로 발생되는 준설토를 제방 인근 저지대 농경지 성토 지반을 높임으로서 농경지 침수를 해소하고 우량농지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낙동강 제방에 접한 저지대 농경지 중, 하천 준설토 처리량이 많고 토지소유자가 원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시군․농어촌공사, 도에서 예정지 답사․조사, 사업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도내 구간에서는 지난 4월에 구미 양호지구를 비롯한 56개 지구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1억1백만㎥ 준설토 성토 계획으로 진행되고 있다. 9월 현재 49지구가 공사착공 돼 준설토 3천1백만㎥정도가 반입됐다.나머지 지구에 대해서도 주민설명회 등 지역주민의견을 수렴 시행계획수립 중으로 조만간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낙동강 인근 저지대 농경지의 침수예방이 농경지리모델링 사업의 핵심인 만큼 지역민 의견 수렴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에서는 각 지구마다 주민설명회를 개최, 현안사항이 발생할 때마다 수시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민의 여론을 민감하게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9월 15일에는 고령 우곡면 포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20여명, 도 및 한국농어촌 경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포동지구 농경지리모델링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서 포동지구 사업 기본설계에 대해 설명하고, 하천부지 경작 가능여부 등 주민과의 건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업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지역주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농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일부지역에서는 추가로 지정해 달라는 민원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추가 건의지구는 문량지구 (구미시 해평면 문량리)로서 지역주민 95명이 문량리 일대 81ha에 97만㎥에 성토를 요구했다. 약목2지구 (칠곡군 약목면 덕산리)는 지역주민 196명이 덕산리 일대 60ha에 6만㎥에 성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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