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구미상의, 2025년 1분기 기업경기전망 발표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30일
내수부진으로 BIS 전망치 하회 지속
국비 확보와 기업 R&D 지원 강화해야
ⓒ 경북문화신문
구미상공회의소가 「2025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서 구미지역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전망치는 79로 나타나 전 분기(85) 대비 6포인트 하락해 2분기 연속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BSI는 기업체가 느끼는 체감경기이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이 호전될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음을 의미하고, 100보다 높으면 경기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미상의의 이번 조사는 11월 1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지역 내 102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응답업체 102개 기업 중 53개 기업이 경기불변을 예상한 가운데, 35개 기업은 악화될 것, 나머지 14개 기업은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 BSI는 기계·금속(83), 전기·전자(79), 섬유·화학(53), 기타 업종(88)이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며 악화 전망이 우세했다. 특히 전기·전자와 섬유·화학 업종은 전분기 대비 각각 14포인트, 18포인트 하락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82, 중소기업은 79로 나타나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모두 기준치를 밑돌았다. 세부 항목별로도 매출액 86, 설비투자 84, 영업이익 79, 자금사정 68로 나타나 유동성, 채산성 등이 저하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5년 1/4분기 전국 BSI는 전분기보다 13포인트가 하락한 72를 기록한 가운데 전 지역에서 기준치를 밑돌았다. 세종이 100으로 가장 높았고 경북은 72, 대구는 73을 기록했으며 인천이 51로 가장 낮았다.

‘올해 영업이익이 연초 계획한 목표치와 비교하였을 때 어느 수준인가’라는 질문에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한 기업이 65.7%,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기업이 34.3%로 나타났다.

영업이익 목표치에 도달하지 못한 주요 원인으로는 ‘내수부진’(56.5%)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이어 ‘원자재가격’(20.3%), ‘수출부진’(18.8%), 고금리(1.4%)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투자실적이 연초 계획한 목표치와 비교하였을 때 어느 수준인가’라는 질문에는 51.5%가 실적 목표 수준을 달성할 것, 48.5%가 미달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미달로 응답한 기업의 원인으로는 ‘경기둔화 우려’(46.9%)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영업실적 악화’(34.7%), ‘투자비용 증가’(12.2%), ‘관련정책 변화’(4.1%)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구미시는 반도체·방산·2차전지 분야 기업과 리쇼어링(해외로 이전했던 생산시설이 다시 돌아오는 것) 기업을 포함해 총 3조 8,610억원의 투자 성과를 거두며, 5년 연속 ‘2024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을 수상했다.

심규정 구미상의 팀장은 올해 지정학적 리스크, 국내 정치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구미산단의 수출은 작년 수출액(250억불)보다 10%이상 증가한 280억불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2025년에는 트럼프 2.0 출범, 국내 정치 리스크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반도체 특화단지·방산혁신클러스터·기회발전특구 등 대형국책사업 유치 이후 반도체 소재부품 복합단지 구축 등 촘촘한 후속 작업을 시행해 국비 지원을 이끌어내고 기업 R&D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3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