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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지산샛강, 각종 쓰레기로 몸살

특별취재팀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3일
ⓒ 경북문화신문
겨울 철새 큰고니의 서식지인 구미 지산샛강이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2일 지산샛강은 낮아진 수위로 강의 바닥에 있는 묵은 쓰레기들이 물 위로 흉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상류 쪽에는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과 썩지 않는 스티로폼, 비닐 제품, 폐가구 등 온갖 쓰레기들이 샛강의 가장자리를 따라 줄지어 있다. 많은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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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를 찾아온 큰고니, 천둥오리 등 1천여 마리의 겨울 철새들이 썩어가는 쓰레기 사이에서 서식하고 있는 모습이 안타깝고 위태롭기까지 하다.

지산샛강은 지난해 산림청이 선정한 ‘2024년 모범도시숲’ 인증에서 전국 5개소에 포함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2024년 산림청 모범도시숲 인증 현판식’도 가졌다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는 2023년 벚나무 산책로에 야간조명등을 설치하고 상류에는 황토맨발길을 조성했다. 방문객이 늘어나자 지난해에는 주차장을 대폭 확충하며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왔다.

시민 A씨(봉곡동)는 “월동을 위해 날아온 철새인 큰고니를 보러 아이들과 샛강을 찾았는데 강바닥에 PET병, 비료포대 등 온갖 쓰레기들로 넘쳐났다. 쓰레기인지 고니인지 제대로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라며 “얼마 전 전국에서 모범도시숲에 선정된 것이 무색하게 하천 정비 및 수질 관리가 전혀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산샛강은 봄에 벚꽃, 여름에 연꽃, 가을에 억새, 겨울에 철새도래지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사계절을 선물하고 있는 생태공원이다.

자연이 선물한 소중한 자산인 지산샛강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지켜가야 한다. 관광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유사 형태의 조형물과 시설물 꾸미기에 노력하기 보다 고유한 생태환경을 고려한 건강한 자연을 만들어가는 게 더 중요하지 않을까.


특별취재팀 기자 / 입력 : 2025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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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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