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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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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수능이 50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기적으로 수능 50일을 앞두면 수험생들은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최고조에 도달한다. 체력적, 정신적으로 지치는 시기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마음을 되잡고 마무리 대비 전략을 잘 세운다면 막판 뒤집기도 가능하다. 인강 1타 강사들은 공통적으로 "수능 50일 전략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수험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스타강사의 조언을 통해 최상의 수능 D-50 전략을 세워보자.
먼저, 언어영역 스타강사 이근갑((주)위너스터디) 대표이사는 "시간 조절을 위해 빨리 푸는 연습을 하지 마라. 시간 부족은 이해력 부족 때문이다. 수능식 분석법을 익히고 하루에 지문 두개 정도를 꾸준히 읽는 것이 좋다. 수능의 지문은 한정되어 있다. 특히, 비문학은 교수님들이 직접 학생 수준으로 재작성한다. 막연한 독서보다는 한정된 지문을 1번에 읽어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언어인강 일타강사 이근갑 ((주)위너스터디)대표이사는 "수능 50일을 앞둔 시기부터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수능 기출문제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오답 일기를 작성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오답일기를 통해 틀린 이유와 해결 방법을 정리하고 수시로 읽어 내용을 파악한다. 주변 사람의 말을 참고하는 것은 좋지만 맹신해서는 안 된다. 사람마다 능력과 그에 따른 성취도가 다르다. 그 동안 자주 틀렸던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된다."고 당부했다.
수리영역 스타강사 차길영(세븐에듀) 대표는 "지난 6월, 9월에 치러진 평가원 모의고사와 최근 5년 내 출제된 수능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 특히,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들은 실제 수능시험과 가장 유사한 문제 형태이다.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자주 틀렸던 문제들을 다시 풀면서 취약한 단원을 보강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가장 많이 틀린 단원 순으로 정리하고 개념서를 통해 보강하라"고 말했다.
수리인강 일타강사 차길영(세븐에듀) 대표는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처럼!'이라는 말이 있다. 수능 시험에서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려면 실제 수능시험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실전연습을 해야 한다. 수학시험은 100분이다. 100분 내내 집중해서 문제를 푼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답안지 작성 시간을 고려, 95분 내에 30문제를 집중해서 푸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문제풀이 속도를 조절하는 시간안배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외국어영역 스타강사 김기훈((주)쎄듀) 대표이사는 "'어법, 어휘'은 필요한 부분만 정리하라. 수일치, 병렬구조, 태, 접속사와 관계사, 형용사와 부사, 대명사, 명사의 가산, 불가산에 따른 수식어 선택, 동사와 준동사, 가정법 포함 시제, ~ing vs. p.p. 등 필수 사항을 정리해야 한다. 어휘 두 문제는 최근 출제 경향이 반의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모든 자료를 통해 빈출, 핵심 다의어를 정리하라. 그리고 수능 전날과 당일 점심시간에 오휘를 확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고 조언했다.
외국어인강 일타강사 김기훈((주)쎄듀) 대표이사는 "'듣기, 말하기' 부분은 지속적인 문제풀이로 그 감을 유지하라. 수능 직전까지 최소 이틀에 한 회분씩을 규칙적으로 풀어가야 한다. 문제를 풀 때는 말하기 포함 17문항의 실전적 난이도 문제를 20분 내에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어휘의 난이도가 상승하고 구문이 복잡해지고 있다. 전체 글에서 중요한 것과 중요하지 않은 것을 선별해야 한다. 수능 독해 지문에서 내용을 모두 이해해야만 정답이 나오는 문항은 33문항 중 10문항 이하이다. 나머지는 꼭 필요한 부분만 선별적으로 이해해도 충분히 답이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는 팁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일타강사들은 수험생들에게 애정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급하다고 실을 바늘허리에 묶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급하더라도 순서를 지켜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아쉬움 없이 최선을 다하세요. (언어영역 스타강사 이근갑)", "시간안배 능력을 준비해야 한다. 끝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수능 대박나세요. 화이팅~! (수리영역 스타강사 차길영)", "수능 당일까지 규칙적으로 문제를 풀면서 감을 유지해야 한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수능 대박~(외국어영역 스타강사 김기훈"
한편, 2011학년도 수능시험일이 예정일보다 1주일 늦춰진다. G20 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치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9일 "G20 정상회의 일정이 2011학년도 수능시험일과 겹침에 따라 1주일 연기한 11월 18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수능점수 발표일도 예정보다 늦춰져 12월 8일에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