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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국립금오공대)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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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갤러리에서 3월 초대전으로 이상헌 작가 작품을 오는 4월 7일까지 전시한다.
‘내재된 기억의 흔적’이란 제목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28점의 조각 및 회화 작품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이상헌 작가는 인간의 무의식에 내재된 기억의 흔적과 그로 인해 발현되는 감정의 형태를 나무를 매개로 표현해 왔다.
이번 전시회는 잦은 이사로 인해 한 곳에 정착하지 못했던 작가의 유년 시절 경험을 토대로 기억 속의 집을 조형적 언어로 재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상헌 작가는 “왜곡된 형태로 표현된 작품의 형상들은 불안하고 흔들렸던 유년시절 기억을 갖고 있는 인간의 불완전한 내면의 풍경을 상징한다. 그러나 그 속에서 순수한 꿈을 찾기 위해 노력했던 어린왕자를 마주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저마다의 기억 속 상처와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헌 작가는 경북대 미술학과(조소 전공)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박사과정까지 수료했다. 한국을 비롯 미국, 일본, 덴마크 등에서 개인전 28회를 개최했고 중국, 대만, 일본 등에서 35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전시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무료로 운영된다.
오프라인 전시회를 찾지 못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국립금오공대갤러리 블로그(https://blog.naver.com/kumoh_gallery),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kumoh_gallery) 등을 통해 21일(예정)부터 온라인으로도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