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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상익회)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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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익회(회장 남성구)는 상주시 젊은 상공인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로 뛰어다니며 상주의 변화와 발전을 앞당기고 있다.
2021년 25명의 회원으로 결성한 자생 경제단체인 상익회는 현재 65명의 회원으로 늘었다.
상주의 젊은 CEO들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보자며 의기투합해 매년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상주 경제의 활력소를 찾아내고 이를 몸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년 전 전국 최초로 개발한 ‘비박페스티벌’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200여 팀들이 비박에 참가를 신청했다. 선정된 참가팀은 292개 팀으로 경쟁률이 4대1에 달했다.
참가팀을 부득이 제한한 이유가 있다. 행사장인 북천시민공원에 비박이 가능한 공간적 제한 때문이다. 더 넓은 장소로 옳길 수도 있지만, 벚꽃 명소이자 지역상권이 형성된 위치라는 점을 감안해 참가자의 만족도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행사에 경북도와 상주시에서 9천만원을 지원받지만, 상익회가 부담하는 금액은 1억 5천만원 이상을 추산하고 있다. 회원들의 의지와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관광도 경제이고, 스포츠도 경제입니다’ 상익회 남성구 회장의 말이다. 젊은 상공인들이 똘똘 뭉쳐 지역경제를 살리고 자라나는 미래세대에 살기좋은 도시를 물려주겠다는 강한 의지가 뒷받침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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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상익회)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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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비박페스티벌에 이어 4월에 ‘제3회 상익회장배 전국클럽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 행사로 열린다. 여성 클럽과 시니어 클럽도 초청해 대회 규모를 키우겠다고 한다. 당연히 지역경제를 위해서다.
남성구 회장은 “상주 산단에 첨단산업 유치가 활발함에 따라 농업도시에서 산업도시로의 조화와 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성장이 정주여건 개선과 이어질 때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상주시 경제활력의 마중물로 팔을 걷고 나선 이들의 행보에 지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이유는 충분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