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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디지털 마약 `숏폼`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24일
차우진(조암중학교 3학년)
↑↑ 차우진(조암중학교 3학년)
ⓒ 경북문화신문
언젠가부터 새로운 습관이 생겼다. 군것질하듯 괜히 짧은 영상을 보기 시작한다. 특별한 목적도 없이 몇 편 봤는데 몇십 분이 지나간다. 이러한 영상들은 숏폼 이라고 한다. 대략 15초 내외에서 10분을 넘기지 않는 영상 콘텐츠이다.

숏폼은 디지털 마약이라고도 불린다. 2023년 부산대학교에서 12일간 150명을 상대로 숏폼 콘텐츠 소비에 대한 인식조사를 했는데, 이에 따르면 많은 학생들이 숏폼 시간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표본의 88%가 숏폼 중독성이 강하다고 답했고, 40.3%가 시청 시간 조절이 어렵다고 대답했다. 단편적이고 자극적인 짧은 영상을 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집중력이 현격히 떨어진다. 숏폼을 계속 보다 보면 우리의 뇌는 수동적 뇌로 변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도파민 중독에 빠질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이 숏폼 콘텐츠가 중독성이 강하며, 사용시간을 제한하기 어렵다고 말하는 이유는 숏폼에 빠져있을때 바로 도파민 중독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삶을 방해하는 요소가 많아진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스마트폰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스마트폰 앱과 노트북, 태블릿에서 여는 웹사이트가 설계되는 방식이 문제다. 숏폼의 알고리즘은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우리의 집중력을 파괴하고 삶을 소모하는 방식으로 기술을 작동시키고 있다.

우리가 이런 알고리즘에 빠지지 않으려면 숏폼을 보는 시간을 잘 조절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 숏폼 보는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잘되지 않는다. 그래서 청소년들이 디지털 마약에서 벗어나려면 리터러시 교육이 필요하다. 청소년들이 숏 폼을 비판적으로 받아들이고 미디어 메시지를 창의적으로 만들어 긍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바른 사용법을 반드시 익혀야한다. 학교에서 나서 줄 수는 없을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3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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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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