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시민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
|
 |
|
| ⓒ 경북문화신문 |
|
|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 지산샛강이 낮아진 수위로 강 바닥의 쓰레기가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완연한 봄날씨를 보인 1일, 구미 지산샛강 생태공원에는 벚꽃을 보기 위해 인근 초·중학교에서 단체로 학생들이 방문하는 등 상춘객들로 북적였다. 지산샛강은 금오산, 동락공원과 함께 구미의 3대 벚꽃명소로 알려져 있어 요즘 같은 봄이면 벚꽃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수면 위로 드러난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낮아진 수위로 강 바닥에 있던 스티로폼, 플라스틱 통, 비료포대 등이 수면 위로 올라와 곳곳에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 이곳 샛강 바닥의 묵은 쓰레기 문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지적돼 왔다. 무엇보다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민 A씨(오태동, 40대)는 "지산 샛강은 구미의 벚꽃 명소로 봄이면 이곳을 찾는다. 올해는 벚꽃은 예쁘게 폈는데 주변 환경이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아쉽다"고 말했다. "수년째 지산샛강의 쓰레기 문제를 지적해왔지만 개선되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대대적인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구미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해 수거를 하고 있지만 하천을 따라 농가에서 버려진 PET병, 비료포대 등이 내려오다보니 한계가 있다"며 "오탁방지용 거름망 설치 등 최대한 수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