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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40명에 불과했던 산동중학교가 올해 신입생 195명이 입학하면서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 학령기 인구 감소로 폐교 위기에 처했던 시골 학교인 산동중이 올해 7학급을 증설하며 전교생 200여명으로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교사 증축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기 때문.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윤종호 경북도의원이 있다.
산동중은 1972년 개교한 53년 역사의 학교지만,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수가 한때 40명까지 줄며 폐교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산동읍 일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서며 인구가 급증했고, 인근 구미인덕중 전교생이 1,140명(48학급)에 달하며 과밀 학급 문제가 불거졌다. 모듈러 교실까지 도입했지만 더 이상 교실 증축이 어려워 학생들을 분산 배치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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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 의원은 과밀학교 학생 분산을 위해 산동중의 활용 가능성을 제안했고 학부모들이 산동중을 선택하지 않는 이유를 면밀히 분석했다. 원거리 통학, 대중교통 부족, 통학로 안전 문제, 50년 넘은 노후화된 건물 등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2022년 8월, 구미인덕초·구미신당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 각각 79.5%, 56.4%가 산동중 진학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
이를 근거로 증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기존건물을 철거한 후 신축하는 대신 운동장 북쪽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하는 방안을 추진, 공사 기간 단축 및 예산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특히 1층 급식소를 별동으로 배치하고, 본관은 향후 수직 증축이 가능하도록 3층 건물로 설계해 공간의 효율성과 확장성까지 확보했다. 2025년 산동중은 7학급이 증설돼 과밀학급 해소와 함께 교육 인프라를 갖춘 지역 중심 학교로 거듭났다.
윤 의원의 교육 관련 활동은 이뿐만이 아니다. 산동고와 (가칭)해마루고의 유치, 400억 규모의 경상북도 유아교육진흥원 구미 유치 등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특히 구미산동고 유치원장을 맡아 구미지역 고교 과밀 문제 해결에 앞장섰고, 3차례 서명운동을 벌이며 도교육청을 설득해 유치를 이끌어 냈다. 또한 (가칭)해마루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2018년부터 추진해 2024년 최종 확정짓는 성과도 거뒀다. 400억 규모의 경상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폐교된 임봉초 자리에 유치했으며, 산동초에는 경북 유일의 늘봄교실도 설계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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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산동중 내에는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체육시설(수영장 및 체육관) 유치를 위한 1만 명 규모의 서명운동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산동중의 새로운 출발이 지역 교육 발전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