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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 호두(김천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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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허호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출원한 ‘호두 추출물을 포함하는 퇴행성 뇌신경 질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제10-2793376호)를 지난 4월 4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2023년 11월 23일 공동 출원된 것으로, 김천 지역 특산 호두 품종인 ‘김천 1호’, ‘금곡’, ‘금릉’에서 추출한 물질이 뇌신경 세포 보호, 기억력 개선, 항산화 활성 등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허호진 교수 연구팀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며 80세 이상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노년층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으로 꼽히는 치매 등 신경퇴행성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는 매우 중요한 연구 주제”라고 설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해당 조성물은 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활용 가능하며 정제, 액상, 분말, 차 등의 건강기능식품 형태로 상용화 가능성도 확인됐다.
김천시는 “이번 특허는 단순한 지역 특산물 개발을 넘어 김천 호두의 기능성과 고부가가치를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 김천 호두의 산업적 활용을 확대하고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