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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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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연(나이키 수입·판매업체)이 경상북도 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사랑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17일 엘리트지역아동센터(칠곡)에서 열렸으며, 칠곡·성주·고령 지역의 20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연은 나이키 신발, 의류, 축구공 등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후원을 전달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아동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소에 좋아하는 나이키 신발과 옷 등을 선물받아 너무 기뻐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보호, 교육 기능, 정서적 지원, 문화서비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아동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아동복지기관으로,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대연의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꿈을 키워가는 아동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산된다면 우리 사회의 아동복지와 나눔 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