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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족센터, ‘부모님과 함께하는 느린 여행’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1일
건강한 가족문화와 공동체 의식 확산
↑↑ (사진제공 구미시가족센터)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가 지난 19일 경남 거창의 자연생태공원인 창포원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느린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연 속을 걸으며 부모님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이번 ‘느린 여행’에는 70대 이상 노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19가족(38명)이 참여했다.

‘우리는 부모님과 얼마나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는가?’라는 물음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으로 현대사회에서 느슨해진 원가족 간 관계를 다시 잇고, 세대 간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창포원 산책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을 감상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자를 고려해 무리 없는 이동 동선과 충분한 휴식 시간을 포함했다.

한 참여자는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간 건 처음이었다. 평소엔 알지 못했던 엄마의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울컥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조금만 시간을 내도 부모님이 이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다. 오늘 함께한 시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이번 ‘느린 여행’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가족 간 오랜 침묵의 시간을 대화와 공감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다양성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가족문화와 공동체 의식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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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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