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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삽읍 단계교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무인폐트회수기(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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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시민의 자발적인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고 효율적인 자원 회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무인페트회수기 4대와 무인캔회수기 1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수장비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지역별 안배를 고려해 설치됐다. 선산읍 단계교 버스정류장과 도량동 소롯골 공원, 진미동 인동보건지소 버스정류장에 무인페트회수기 각각 1대씩, 양포동 도서관 무인반납기 옆에는 캔과 페트 회수기를 함께 배치해 총 4곳에 5대를 신규 도입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주민센터 4곳, 공원 1곳, 도서관 1곳, 버스정류장 1곳 등 7대의 수거장비에 이번 증설을 더해 총 12대의 무인 회수기를 운영하게 됐다.
지난해 구미시는 해당 장비를 통해 투명 페트병 55.8톤, 캔 6.3톤을 수거했으며, 이로 인해 약 2,30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시민들에게 환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캔·페트 자동수거장비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기반으로 투입된 용기의 재활용 가능 여부를 스스로 판별해 수거한다. 이용자는 라벨과 내용물을 제거한 후 장비에 투입하면 되며, 1인당 하루 최대 50개까지 투입 가능하다. 페트병과 캔 1개당 각각 10포인트가 적립되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2,000포인트부터 현금 환급이 가능하다.
김형순 구미시 자원순환과장은 “수거된 투명 페트병은 의류, 가방, 식품 용기 등으로 재탄생하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된다”며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분리배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