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공단

구미, 정부 반도체 4대 패키지 수혜 기대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2일
인프라 국비지원 확대·투자보조금·세액공제 등 지원
구미산단 인프라 구축·신규 기업 유치 탄력
↑↑ 구미시청 전경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정부가 지난 4월 15일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 선점을 위한 재정투자 강화방안'의 주요 수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방안은 반도체 첨단특화단지를 중심으로 한 ‘4대 패키지’ 지원책으로 구미시는 인프라, 투자, 기술, 인재 분야에서 대대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맞이했다.

이번 정부 정책은 첨단특화단지 인프라 국비지원 비율 확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대상 투자보조금 신설, 세액공제율 상향 및 금융지원 확대,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과 핵심 인재 양성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로 구성돼 있다.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인프라 국비지원 비율이 비수도권 기준 기존 20%에서 40%로 상향되면서 최대 500억 원 규모의 국비 확보가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구미국가산단 1~3단지를 연결하는 총사업비 1,500억 원 규모의 교량 건설 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해당 인프라에는 용수, 전력, 도로, 폐수처리 시설 등이 포함된다.

또한 구미 내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들은 신규 설비 투자 시 최대 50%까지 투자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기업당 최대 200억 원의 국비 지원이 가능해져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신규 기업 유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제 측면에서도 반도체 국가전략기술 분야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대기업·중견기업 최대 20%, 중소기업은 최대 30%까지 상향 조정됐다. 총 20조 원 규모의 저리 금융투자 프로그램과 기술보증 확대도 병행돼 자금 조달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확정된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및 ‘첨단방위산업용 시스템반도체 부품 실증 기반구축’ 사업을 비롯해 차세대 웨이퍼 공정장비용 테스트베드, GaN 에피웨이퍼 및 산화갈륨(Ga₂O₃) 제조 기반 구축 등 고기능성 반도체 소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기존 반도체 인력 양성사업과 연계해 ‘한국반도체아카데미(KSA) 경북구미센터’ 유치를 추진 중이며, 산·학·연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안정적인 인재 확보와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미시 관계자는 “정부의 종합적인 정책 지원과 구미시의 선제적인 대응이 맞물려 구미는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국가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2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재선 행보 본격화˝..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