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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산 노인복지회관 설립,묘책 있다

권상용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04일
구미경실련 대안제시

 


6대 구미시 의회의 회기 시작과 함께 이명희 의원 등은 선산지역에 노인종합복지관을 서둘러 설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나 집행부는 수백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는 점 등을 들어 난색을 표명했다. 지역별 형평성문제도 그 이유 중의 하나였다.


고령화 사회를 맞고 있는 선산지역의 최대 숙원 사업 중의 하나인 노인복지회관 설립은 이래서 '물 건너가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구미경실련이 최근 선산시장의 빈 상가를 임대해 노인복지회관을 운영하자는 대안을 제시하면서 노인복지회관 설립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구미경실련의 제안은 선산시장 A동 2층의 빈 상가 1천848 평방미터(560평)를 구미시가 임대해 선산읍과 무을,옥성, 도개면, 고아읍과 해평면 일부 지역 노인층이 이용하는 선산노인복지 회관을 설립 운영함으로서 숙원사업 해결과 함께 선산시장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자는 것이다.


지하1층,지상 3층인 구미시 노인종합 복지회관은 연건평이 3천9백 평방미터(1천180평)라는 점을 감안해도 강당을 넣지 않고, 대신 선산출장소나 선산읍사무소, 선산도서관 등 다른 공공시설을 활용하면서 전체 면적을 프로그램실로 사용할 경우 시내 인구 대비 1천848 평방미터 보다 좁지 않다는 것이 구미경실련의 의견이다. 더군다나 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대신 상가식당과 할인계약을 할 경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읍면동 찾아가는 저예산 정책발굴 탐사활동>의 첫 번째 순서로 선산읍을 정한 구미경실련은 이외에도 교리2지구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어린이 공원 3곳 중 1곳을 경로공원으로 변경하자는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3개의 어린이 공원 예정지 중 접근성이 용이한 어린이 공원을 노인 야외 여가활동 중심의 경로공원으로 조성할 경우 선산시장 상가 노인복지회관의 보완기능을 할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역시 부지매입이 필요없는 저예산 방식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이곳의 어린이 공원을 선산 역사공원으로 변경하자는 제안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뒷동산에 있는 농경유물 전시관과 선산 1호광장의 유물을 사업 지구내 시외버스 터미널 부근 어린이 공원 (2천293평방미터. 694평)으로 이전 통합해 선산역사 공원으로 변경하자는 제안은 선산이 역사문화의 고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구미경실련은 또 선산시장의 빈 상가를 임대해 청소년 체육문화센터를 운영하자는 대안도 제시했다. 선산시장 상가 B동 3층 1천21평방미터 (309평)를 구미시가 임대해 청소년 체육문화세터를 운영함으로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탁구장 공간마저 없는 선산중학교 등의 취약한 현실을 감안할 경우 획기적인 방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학교별 학생주임교사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한다면 맞춤식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구미경실련은 또 구미-선산 국도 33호선 16키로미터에 가로수를 심어 장소 마케팅을 강화하자는 제안도 해놓고 있다.


구미에서 들판을 끼고 16키로미터를 드라이브할 수 있는 유일한 이 도로에 가로수를 심어 선산읍의 가치를 높이는데 적극 활용하자는 것이다.또 교리 2지구 도시개발 사업 지역의 완충녹지 1천494미터에 대해서도 메타세쿼이아, 튤립나무 등 한눈에 들어오는 교목을 심어 교리개발의 가치를 높이자는 제안 역시 획기적인 발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고정관념을 바꾸면 불가능도 가능해지고 비효율도 효율적으로 바뀌는 법이다. 특히 빈 상가를 활용한 노인복지회관 설립은 상가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시에 숙원사업 해결을 가져올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되면서 시차원의 발빠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권상용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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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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