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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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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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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개막한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와 연계해 구미복합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는 '아시안 푸드 페스타’가 함께 열리고 있다.
음식과 문화를 결합한 글로벌 미식 축제인 페스타에는 일본, 태국, 베트남, 터키 등 4개국 아시아 국가의 음식을 선보이는 5개의 음식점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 터키 부스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식당으로 현지의 맛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뿐만아니라 로컬맛집존 20곳, 구미 식품기업이 참여한 G-푸드마켓 및 푸드트럭까지 총 37곳이 운영,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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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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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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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구미 대표 수제맥주 ‘구미당김라거’는 준비해온 생맥주 500ml 800여 잔이 전량 완판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로컬맛집존 4번 부스에 참여한 ‘옛날통닭송정점’은 대형 가마솥으로 통닭을 연달아 튀기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하루 동안 200마리를 판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오징어게임’ 콘셉트로 구성된 서바이벌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들이 제기차기, 딱지치기, 달고나뽑기 등 한국 전통놀이에 직접 참여하며 환호하고 즐기는 모습이 이어졌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등 축제의 국제적인 매력을 더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어우러지며 개막일 하루 동안의 총 매출은 약 4,930만 원에 달했다.
축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8시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