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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복 홍보·체험관, 구미아시아육상대회서 인기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30일
한복 입고 기념사진 찍기에 연일 성황
↑↑ (사진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5년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복 홍보·체험관을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43개국, 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육상 축제의 열기만큼이나 참가 선수들과 국내외 관람객의 한복에 관한 관심으로 연일 성황을 이룬다는 것.

한국한복진흥원이 운영하는 한복 홍보·체험관은 한복 전시 및 체험과 전통 혼례 배경의 사진 촬영 공간으로 구성됐다.

성인과 어린이 한복 80벌이 비치되어 누구나 다양하고 아름다운 한복을 직접 골라 입고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한복은 대한민국 K-콘텐츠를 이끌 우수한 전통문화 자산”이라며, “경상북도가 전 세계에 한복의 품격과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한복 문화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수길 기자 / 입력 : 2025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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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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