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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 첫날, 구미시립봉곡도서관에 마련된 선주원남동 사전투표소 전경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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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과 30일 양일간 구미지역 25곳 사전투표소에서 진행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집계결과 구미시 사전투표율은 27.5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구미지역 유권자 33만 8,629명 가운데 9만 3,191명이 투표에 참여해 27.52%의 투표율을 보였다.
역대 최고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율 33.83%와 비교하면 6.31%p 낮은 수치다. 경북도내 22개 시군 중에서는 세번째로 낮다. 이는 경북도(31.52%)와 전국(34.74%)의 투표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경북 도내 22개 시군 중에서 성주군(43.26%), 울릉군(42.27%) 2곳이 40%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이어 의성군(39.95%), 영덕군(39.33%). 예천군(39.20%), 영양군(39.14)%)이 39%이상의 투표율을 보였다. 시 단위 중에서는 문경시(38.93%)가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고, 상주시(38.24%)와 김천시(36.09%)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경산시(25.92%)이며, 포항시(27.02%)가 다음으로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