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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의 희생, 끝까지 기억하겠습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06일
↑↑ 구미 봉곡동의 한 아파트에 조기 게양된 태극기
ⓒ 경북문화신문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나라를 보호하고 지킨(護國호국) 분들의 숭고한 뜻에 보답한다(報勳보훈)는 의미다.

6월에 기억해야 할 호국 기념일에는 먼저 1일 '의병의 날'이 있다.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2010년 5월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다음으로 6일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법정 공휴일이다.

10일은 민주항쟁기념일이다. 1926년 6월 10일 순종의 장례일을 기해 일어난 민족독립운동인 ‘6·10 만세운동’이 있다. 1920년대 독립운동의 불씨를 되살린 6·10 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과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독립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25일은 '6.25전쟁일'로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에서의 전쟁을 기리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6.25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이 성립되기까지 만 3년간 계속된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다.

우리나라의 6월은 유난히 아픔이 많았다. 우리는 그들의 희생으로 지금 이만큼 살아가고 있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며 그들을 기억해야하는 이유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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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편파적인 시선으로만 기사를 쓰시는군요 그렇게 보고싶은 것은 아닐지요? 지금도 남로당의 후예가 많이 있습니다 결국 희생을 만들어서 분란을 일으키는게 목적인거죠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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