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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청년 머무르는 산단으로...문화선도산단 출범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09일
옛 섬유공장 '방림부지', 문화시설로 탈바꿈
↑↑ 구미시 제공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산업'에 '문화'를 더한 문화선도산단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2025 문화선도산단 출범식’에서 산업단지의 공간 혁신과 문화 융합을 통해 청년이 모이고 지역이 살아나는 미래형 산업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출범식은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구미시를 비롯해 창원특례시, 완주군이 문화선도산단 지자체로 참여했다.

세 지자체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지역문화진흥원, 국토연구원 등 전담기관과 협약을 맺고 정책 수립, 예산 확보, 인프라 조성,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중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국토연구원은 산단 내 랜드마크 조성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은 산단 내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적인 역량을 제공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3월 전국에서 유일하게 ‘2025년도 문화선도산단’ 랜드마크 사업(국비 189억 원)을 확보하며, 총사업비 2,704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특히 섬유산업의 역사성을 간직한 ‘방림부지’를 랜드마크로 조성해 첨단산업과 청년문화, 정주환경을 아우르는 신(新)융합 거점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곡역에서 1공단로와 낙동강변을 연결하는 구간에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통해 경관과 공간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산단 내 일부 건축물 외벽에는 산단 콘텐츠를 전시할 수 있는 미디어 월과 파사드를 설치하고, 산단 근로자를 위한 축제와 공연도 개최한다.

이처럼 문화 콘텐츠를 확충함으로써 랜드마크를 중심으로 한 문화핵심거점을 조성하고, ‘밤’과 ‘낭만’이 있는 산업단지를 구현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문화선도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화돼 구미국가산단이 문화와 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산업단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문화선도산단을 통해 구미가 청년이 머무는 도시, 문화가 흐르는 도시로 변화하고, 대한민국 산업단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모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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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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