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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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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서 이 대통령이 구미지역에 내건 공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구미지역 주요 공약은 ▷KTX 구미산단역 신설 적극 검토 ▷낙동강 수변공원 등 생태·여가 중심 시민친화공간 조성 지원 ▷구미 국가산단 재도약과 미래방위산업벨트 구축 지원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첨단산업 기반 구미 상생형일자리 확대 및 정착 지원 ▷노후 교량 재건과 물류,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제3 구미대교 신설 방안 모색 ▷구미5공단 활성화와 구미 6공단 신속 조성 지원으로 첨단산업 기반 확충 등도 제시했다.
구미경실련은 4일 성명서를 통해 “이 대통령의 구미 득표율 28.13%는 민주주의 수호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힘을 실어준 것”이라며 “국가산단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철도법 시행령을 개정해 국가부담으로 KTX 구미산단역을 신설해야 한다”고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지역위원회에 당부했다.
또 “신공항 활주로 구미방향 설계 우려가 현실화되면 구미산단 정주여건은 파탄난다”며 “신공황 활주로 방향 변경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대구취수원 안동이전을 백지화해 구미이전 재추진, 법인세율 지방자등제 도입 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