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키코피해 그 후 2년, 피해업체의 59%가 신용하락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05일

 


2년 전 키코사태로 피해를 입은 업체의 신용도를 조사한 결과 키코사태 후 피해업체의 59%가 신용 하락했으며, 하락 업체 중 35.1%는 수출보험조차 가입할 수 없는 R등급(최하등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정부가 200억원 규모의 키코피해기업 지원방안을 내놓았지만, 확인된 피해액만 2조3천400억원에 이르는 등 는 키코피해 업체 구제에는 턱없이 모자라다는 지적이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의원이 분석한 ‘키코피해업체 신용분석 현황’에 따르면 현재까지 파악된 242개 키코피해 업체 중 한국무역보험공사에 신용정보가 등록된 업체는 170개 업체였다. 이중 키코사태 전인 07~08년과 후인 09~10년의 신용정보가 모두 확인 가능한 업체는 97개 업체였다.


확인 가능한 97개의 신용변동 분석결과, 58.9%인 57개 업체가 키코사태 이후 신용도가 하락했으며, 15.5%인 15개 업체는 변동없음, 25.7%인 25개 업체는 신용도가 상승해 하락업체가 상승업체보다 2배 이상 많았다.


특히, 신용도가 하락한 57개 업체 중 20개 업체는 수출보험에 가입조차 불가능한 R등급으로 조사돼 심각한 경영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대해 김의원은 “최근 정부는 이러한 키코피해 기업의 위기를 인식해 200억원 규모의 지원방안을 내놓았지만, 242개 업체의 확인된 피해금액만 2조2천400억원에 달하고, 미확인 업체까지 포함하면 키코피해 규모가 10조원까지 추정돼 지원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그동안 지원됐던 패스트트랙마저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이 중단된 점을 감안할 경우 추가적인 지원방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0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경북도, 관광상품 24종 최대 50% 할인...7일간..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