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중소상인 울리는 SSM입점, 피해액 갈수록 급증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05일
ⓒ 경북문화신문

 


SSM과 대형마트로의 입점으로 주변 중소상인의 피해액이 점포당 연간 5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SSM`대형마트 진출 후 해를 더할수록 중소상인의 피해액도 점점 늘어 SSM`대형마트 진출 로 당해년도엔 2천650만원 이었던 피해액이 진출 3년 후에는 6천940만원까지 급증해 심각성을 더했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태환의원이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입수한 ‘대형마트’SSM 진출에 따른 주변중소상인 피해 현황’에 따르면, SSM`대형마트가 입점하기 전 주변 중소점포의 연간 매출액은 2억2천693만원 이었으나 입점 후 3년간의 연평균매출액은 1억 7천735만원으로 연평균 4천958만원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매출 감소는 SSM과 대형마트가 진출한 뒤 시간이 갈수록 심화됐는데, SSM`대형마트의 진출 전엔 2억 2천693만원 이었던 점포당 연매출액이 진출 당해년도엔 2억원으로 13.4% 감소했다. 또 진출 1년 후에는 1억 7천710만원으로 23.9%, 2년 뒤엔 1억 6천554만원으로 28.1%, 그리고 3년뒤엔 1억 5천752만원으로 무려 32.3%가 감소했다.


또 마진율과 임대료 등 고정비를 고려한 실질소득의 감소도 심각했는데, 진출전 5천10만원이었던 연간 업체당 실질소득은 SSM`대형마트 진출 후엔 3천618만원으로 업체당 평균 1천391만원의 실질소득이 감소했다. 여기에다 실질소득엔 종업원의 인건비를 고려하지 않아 이를 감안하면 업체당 실질소득은 이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 밖에도 보고서는 진출전 중소점포의 일평균 고객수가 78명 이었으나, 진출 3년후엔 47명으로 40%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김의원은 “SSM과 대형마트의 진출로 주변 중소상인들의 피해가 이처럼 막대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보호해줄 유통법과 상생법은 국회에 계류중”이라며, “법안 통과를 더 이상 미루는 것은 골목상권의 붕괘를 방치하는 행위인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본 법안이 반드시 통과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10년 5월 28일부터 2010년 6월 10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됐다., 조사대상은 1996년 유통시장 개방 이후 국내․외 대기업이 소유한(또는 실질적 소유관계에 있는) 대형마트 및 SSM 진출로 인해 매출액 감소 등 피해를 입은 중소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했다. 이때 업종은 대형마트·SSM과 동일한 품목을 취급하는 슈퍼,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을 취급하는 점포로 국한했으며, 피해가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서 사업조정신청이 많은 서울, 인천, 청주 3개 거점별 대형마트 1점포, SSM 2점포씩 선정해 이들의 주변 중소상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0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경북도, 관광상품 24종 최대 50% 할인...7일간..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