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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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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는 지하에 매설돼 있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유압호스를 연결한 후 개조한 유조차로 시가 4천만원 상당의 휘발유를 절취한 혐의로 정모씨(43세)등 2명을 검거․구속하고 공범 1명을 추적 중에 있다.
정모씨등 일당 3명은 지난 7월 9일 23시경 김천시 아포읍 대신리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변 자두밭(온양기점 190Km) 지하 1.5m지점에 매설되어 있는 송유관에서 유조차로 개조한 11.5톤 카고트럭을 이용해 2차례, 시가 4천만원 상당의 휘발유를 절취 했다.
또 9월30일 새벽에는 온양기점 195km지점에 매설되어 있는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휘발유를 절취하려다 유압에 의해 휘발유가 뿜어져 나와 공범 1명이 유증기에 중독돼 사망하는 등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용의자들은 송유관에 구멍을 뚫는 순간 뿜어져 나온 휘발유의 유증기에 의해 공범 1명이 사망하자 구미의 한 병원에 공범을 후송한 후 도주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