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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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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이 김천시립박물관이 보유한 소장품을 이뮤지엄(e-Museum, 전국박물관소장품검색)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서비스는 김천시립박물관의 소장품 중 현재 전시되지 않고 있는 유물을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열람하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비스를 통해 국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박물관의 소장자료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공개된 소장품은 1,162점으로, 저작권 문제가 없는 작품 위주이다. 공개소장품의 이미지는 자유롭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공공누리 1유형의 자료로 출처를 표기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김천시립박물관의 홈페이지의 유물정보-소장품을 클릭하면 손쉽게 e뮤지엄 내 김천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확인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e뮤지엄 등록은 박물관의 교육적·공공적 기능을 확장하는 시도로, 향후 더 많은 소장품을 디지털화해 지속적으로 공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가까이에서 문화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