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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지역 상생’ 로봇산업 청년 일자리 창출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04일
구미AI로봇기업協, 구미중소기업協, 한국로봇융합硏 다자간 협약
↑↑ 구미대학교는 4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산·학·연 다자간 산학협력 협식을 체결했다.(사진제공 구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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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 여건 강화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산·학·연 단체와 손을 맞잡았다.

4일 구미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구미대,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산·학·연 다자간 산학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승환 구미대 총장, 김현진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장, 문동환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전수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미래를 위한 지역 청년들의 로봇산업에 관련된 취업, 정보교류, 취업 및 교육지원에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구미대는 로봇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는 산업체 견학 및 채용 지원 그리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로봇 연구 지원 및 기업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이와 같은 지역 산·학·연간 거버너스 구축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정주 여건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대학과 산업체와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협력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진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회장은 “기업들이 인재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구미대의 미래 인재양성 역할을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구미중소기업협의회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가 넘쳐나는 구미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구미대는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간의 협력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문 인재를 기업의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춘 고등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는 지난해 제8회 전국항공정비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정윤서(항공헬기정비학부) 학생과 은상을 수상한 우진(항공헬기정비학부) 학생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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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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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8명이 시위 하는데 안전상의 문제라면 지나가는 개도 웃을판이네 아~ 찍새까지 9명인가?
요즘은 형곡동에서 사곡오거리로 아우토반 넘어가는 시작점부터 화물차들이 대놓고 주차해 놓던데 그 큰 도로에 화물차 주차가 말이 됩니까? 구미시는 왜 가만히 방치하는지 사고 나야 소잃고 외양간 고치려는지
특별히 개성 있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는 것도 아니고 희소성도 없고
그래서 가은중은 고려대 우리는 구미대? "
지자체나 출연기관, 보조금 단체 등이 주관하는 대부분 행사들이 취지나 명분만 포장하고 있고 내용의 진정성은 찾아보기 어렵다. 인사말과 자아자찬에 기념사진 남기기가 주요 사안인 것 같다. 다른 지역도 어느정도 닮은 꼴이겠지만 변화와 발전을 위한다면 좀 바뀌어야한다. 사진찍기에 동원되는 관계인들도 관계를 위한 자리가 아닌 목적과 가치를 짚어보는 자세로 이젠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구미의 미래를 위한다는 명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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