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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내 마련된 공유주방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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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컬푸드직매장 금오산점 내 공유주방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공유주방은 조리 설비와 도구를 기본으로 갖추고 있어 식생활 교육거점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 동안 25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며, 로컬푸드 홍보와 시민 교육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됐다.
공유주방은 구미시민과 단체에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공유주방 이용을 위해서는 대관 신청서를 제출하고 센터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운영 규정에 따라 비영리적이고 공공성을 지닌 활동에 한해 사용이 가능하다.
구미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하반기에도 공유주방 대관을 이어가는 한편, 2026년부터는 센터가 직접 기획하는 ‘원데이 클래스’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