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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순위 김상호 산업·빅데이터공학부 교수·2순위 허장욱 기계공학부 교수(왼쪽부터)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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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금오공대가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로 ‘김상호 교수(산업·빅데이터공학부)’와 ‘허장욱 교수(기계공학부)’를 선정했다.
국립금오공대는 총장 선거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교수, 학생, 직원이 참여하는 직선제로 치러진다.
국립금오공대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23일 구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4명의 후보자에 대한 1차 전자 투표(9시~13시)를 진행한 결과 1순위 김상호 교수와 2순위 허장욱 교수가 결선에 나섰다. 이어 진행된 결선 투표에서 총장임용후보자로 1순위 김상호 교수와 2순위 허장욱 교수가 선정됐다.
선거인 범위별 투표반영비율은 교원 70.08%, 직원 및 조교 20.94%, 학생 8.98%이다. 1차 투표에는 총 6,065명의 선거인(교수 240명, 직원 및 조교 292명, 학생 5,533명) 가운데 1,856명이 참여해 30.60%의 투표율을 얻었다. 1차 투표 참여 선거인만 참여할 수 있는 결선 투표에는 총 1,856명의 선거인(교수 230명, 직원 및 조교 276명, 학생 1,350명) 가운데 1,350명이 참여하여 72.7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국립금오공대는 연구윤리검증 후 8월 중 총장임용후보자에 대한 교육부 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부 제청 절차를 거친 최종 후보자를 대통령이 총장으로 임용한다. 총장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4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