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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상주시 한길농장의 한우가 근내지방도(마블링)이 우수한 '국가 보증씨수소'에 선발돼 시상식에 참석했다.(사진제공 상주시)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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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한길농장(대표 고한길)이 ‘2025년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에서 근내지방도(마블링) 점수가 높은 개체인 ‘KPN 1690’으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립축산과학원이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2025년 상반기 ‘한우 보증씨수소’ 18마리를 선발해 지난 31일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시상식(사진)을 가졌다.
상주시는 경북에서 가장 많은 한우(젖소 제외)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2위(1위 전북 정읍시)를 차지하고 있다. 2024년 12월 1일 기준 상주시가 85,630마리, 경주시가 65,587(경북 2위)마리로 나타냈다. 상주시 축산과에 따르면 현재(7월말 기준) 상주시 한우는 83,163마리이다.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국가 주관 한우 개량의 핵심사업으로 유전 능력이 뛰어난 씨수소로 선발된 씨수소의 정액을 전국 축산농가에 공급해 한우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이번에 선발된 씨수소 정액은 8월부터 농협 한우 개량사업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한길농장은 한우 번식과 비육(살찌우는 사양 행위)을 통합하는 일관(동일품종)사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맞춤 사양관리와 유전능력평가에 노력해 왔다.
2012년 한우 육종농가로 선정된 후 2020년 ‘KPN 1335’으로 처음 보증씨수소 선정을 시작으로 올해로 5번째로 선정돼 지역은 물론 전국 축산농가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와 상주축산농협(조합장 김용준)은 보증씨수소 농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명품 한우 생산을 위한 한우 개량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