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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실버혁신타운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김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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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지난 26일 시청에서 배낙호 시장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혁신타운 조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노인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실버타운 조성 유형, 주요 기능, 규모 설정 등 기본 구상과 함께 참석자 간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원도심 재개발과 혁신도시 인프라 활용을 중심으로 한 입지 선정, 사업 규모 및 지역 특화형 조성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용역은 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인구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