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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송미술관 단체사진(구미도서관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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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이 지난 27일 지역민 30여 명과 함께 길 위의 인문학 ‘대구간송미술관’ 탐방을 진행하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일제강점기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한 다양한 문화재를 만나 보고 예술작품의 숨은 이야기를 김옥경 역사강사에게 들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대구간송미술관 전시장 중앙에는 전형필 선생이 일본인 미술상과 경매 경쟁을 통해 당시 경매 사상 최고가로 구입한 ‘백자 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을 전시하고 있어 문화보국(文化保國)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겨볼 수 있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인문학 특강·독서토론·탐방을 연계한 혼합형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미도서관은 2013년부터 12년째 운영하여 지역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실천한 문화보국이 현재 대한민국을 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 만든 것처럼 구미도서관도 인문독서문화 확산의 발판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