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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열린 구미시-구미시의회(더불어민주당) 정책간담회(구미시 제공)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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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미시원 5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구미문화선도산단 조성, 장천 일반산단 조성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3대 축제 활성화 등 역점사업 추진 방안을 공유했다.
김장호 시장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합심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우 문화환경위원장은 “초당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각에서는 지난 8월 국민의힘 구미시의원 간담회에 이어 이번 간담회가 열리면서, 굳이 정당별로 간담회를 따로 개최할 필요가 있었느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시민 A씨는 "처음부터 정당 구분 없이 구미시의원 전체 간담회로 진행했다면, 시의회와 두 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개최하는 행정력 낭비는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