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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L씨가 10일 아침 8시, 구미시청 입구에서 대구취수원 이전 관련해 협정서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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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 L씨가 10일 오전 7시10분부터 구미시청 입구에서 '환경부·구미시 왜 비공개인가'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대구취수원 이전과 관련해 협약서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환경부의 대구취수원 이전 재검토 이후 해평취수장 공동사용안이 다시 급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구미시와 환경부가 비공개 회담을 가졌다.
이에 대해 L씨는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상황에서 왜 비공개 회담을 가졌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김장호 시장은 환경부와의 회담 내용을 시민에게 소상히 밝히고, 구미가 나아갈 길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시장이 주장하는 감천합류지점 위쪽 구미보 상류 지점은 상주와 의성 일부 지역이 상수원 보호구역의 공장설립 및 승인 등에서 일부 제제를 받을 수 있어 상주시와 의성군의 허락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불가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구미 시민은 기다리는데 너무 지쳐있다.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를 조속히 완료하고 새로운 상생의 길을 찾아나서야 할 때”라며 “3년전 맺은 맑은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서대로 추진했다면 이미 준공단계에 접어들었을 것이다.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고 협약서대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시민 L씨는 5년 전인 지난 2020년 11월에 구미 예산이 적다고 1인 시위를 펼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