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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4일 경주향교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전국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사진제공 상주시)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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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대설위 상주향교가 제11회 전국 신라국학유학경연대회에서 영예의 종합 장원을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의 향교와 유림 등 1,000여 명이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는 지난 14일 경주향교에서 개최됐다.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성균관청년유도회경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5개의 종목으로 국학부(경전 암송), 의례부(개인, 창홀), 예악부(시조창), 서예부(5서체), 국궁부(단체)로 나눠 진행됐다.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 교육생들이 주축이 되어 참여해 분야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국학부(경전 성독 단체전, 이창영 외 20명) 장원상 ▲국궁부(단체, 오광석 외 3) 장원상 ▲서예부 개인전 금동윤 장원상, 안병숙 장려상 ▲의례부(창홀) 개인전 조재석 방안상(2위), 고명환 탐화상(3위), 조성동 장려상 ▲예악부(시조창 단체, 박영화 외 9명) 장려상 등을 수상해 전체 성적으로 영예의 종합 장원을 차지한 것이다.
우리나라 국학과 유교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마련되는 이 대회는 전국 향교 및 유림단체를 대상으로 유학(儒學) 문화의 경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총괄책임자)는 이번 성과에 대해 “유림과 수강생들이 꾸준히 갈고 닦은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과 인성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로 상주시는 천년 역사의 상주향교가 전통 유학의 본산(중심지)으로서 전국적인 위상을 확인하고, 상주시 지역 사회에도 큰 자긍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