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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대 창의관에 있는 반도체실습실(사진제공 구미대)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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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가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후공정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미대는 RISE사업단 K-U시티 주관으로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그동안 전공정에 해당하는 ‘반도체 공정 실습 교육’을 진행해 왔다.
반도체 제조공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산업 현장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8월부터 9월까지 구미전자공업고, 금오공업고, 경주공업고 학생 90명이 참여해 ▲반도체 이론 및 설계 ▲산화 공정 ▲포토 공정 ▲식각 공정 ▲증착 공정 등 주요 반도체 실습 과정을 수료했다.
이러한 반도체 교육 공정은 전공정 단계로 구미대는 더 나아가 패키징 및 테스트 과정을 포함하는 후공정 과정도 진행키로 한 것이다.
구미대는 후공정(패키징·테스트) 관련 장비와 실습 프로그램을 오는 2025년 하반기까지 구축해, 지역 고교생들이 전(前)공정부터 후(後)공정까지 아우르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환 총장은 “지역 고교생들이 실제 반도체 제조 과정을 경험하며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첨단 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대 RISE사업단은 앞으로 고교생뿐 아니라 실업자·이직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