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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 내 도남정수장 위치(자료제공 상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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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환경부 주관 노후정수장 정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상주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원)을 투입해 도남정수장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도남정수장은 1996년 설치된 기존 정수시설(18,000㎥/일)과 최근 확장된 신규 시설(20,000㎥/일)을 통해 상주시 상수도 공급량의 약 70%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시설 노후화로 정수 효율 저하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었으며, 이에 따른 개선 필요성이 지적돼 왔다.
이번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지방상수도 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화사업은 노후화된 18,000㎥/일 정수시설을 전면 재건설해 최신 공정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상수도 공급 안정성 강화 ▲운영 효율성 증대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의 기반 마련 등 다방면의 효과가 기대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상주시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79.6%로 수도정비계획에 따른 2040년 보급률 94% 목표를 도남정수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상주시는 기존 노후시설을 폐쇄하지 않고 이차전지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공업용수 생산시설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경우 산업단지 분양가를 낮추어 상주시 성장동력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단계적이고 지속적인 상수도 확장사업을 통해 급수 구역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