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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역 앞 신규로 교체된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시민이 보고있다.(구미시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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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시민들의 이동성을 높이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113억원을 지난해부터 대중교통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특히, 대형 버스가 들어갈 수 없던 좁은 골목까지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운행을 시작하고,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수요응답형 행복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이는 승객이 적어 비효율적이었던 선산, 무을, 옥성, 도개면 등 5개 지역의 24개 노선에 15인승 소형 버스 12대를 투입해 대형 버스가 접근하기 어려운 마을 안까지 운행하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교통 소외 지역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또 11억 원이 투입된 '초정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이 완료돼 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스템은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버스 위치를 1초 단위로 파악하고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한다. 시민들은 모바일 앱이나 정류장의 버스정보안내기(BIT)를 통해 정확한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노후 버스 승강장 935곳을 전수 조사해 의자, 조명 등을 교체하고 있으며, 노후 버스정보안내기 60대를 교체하고 신규 설치를 통해 총 304대로 확대했다. 또한 시내버스 확충 사업에 67억6,000만원을 투자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55대의 시내버스를 확충했으며, 2026년까지 20대를 더 도입해 배차 간격 15~20분으로 줄이고 급행 노선을 신설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 혁신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