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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 봉곡중학교가 지난 18일 사제동행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봉곡중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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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봉곡중학교(교장 민경미)가 지난 18일,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사제동행 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의 사제동행 캠프 동아리 지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안동 이육사 문학관, 안동시립박물관, 안동전통시장, 월령교, 임청각 등 안동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생생한 문화를 체험하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고, 교사와 함께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통해 사제 간 유대감을 한층 깊게 다졌다.
특히 안동시립박물관에서 청남 권영한(95) 선생께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좋은 말을 담은 붓글씨를 직접 써서 선물해 주어 큰 감동을 줬다. 안동 전통시장에서는 학생들이 부모에게 줄 선물을 직접 구입하며 감사와 효의 마음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이 흥미로웠다”, “선생님과 함께하는 활동이 색다르고 즐거웠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탐방 후 작성된 학생 소감문은 학교 신문을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민경미 교장은 “이번 사제동행 탐방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신뢰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한 뜻깊은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다양한 체험활동을 확대해 학생들에게 정서적 힐링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뢰와 존중이 살아있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